프로야구 선수가 친 파울 볼에 맞아 병원으로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1일 저녁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우리히어로즈 對 SK 와이번즈 경기에서 관람을 하고 있던 김 모씨가  우리히어로즈소속 정 모 프로야구 선수가 친 파울볼에 왼쪽 눈 부위를 맞아  쓰러져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동부서는 뇌출혈 증세가 보인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정밀 검사중에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