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과 관광객의 생활편의를 위하여 24시간 시민 개방화장실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화장실 이용편의를 위하여 24시간  '개방화장실'  35개소를 5월 21일자로 추가, 개방화장실로 지정하고 안내판을 설치한다.


 


지금까지 개방화장실 건물입구 또는 화장실 입구에 사각형 개방화장실 표지판만 부착하였으나 원거리에서 개방화장실을 찾을 수 없는 불편사례가 접수되어 , 멀리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건물이나 전주에 돌출형 안내판을 제작 5월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주요 도로변에 위치하여 24시간 운영되는 훼밀리마트 13개소, GS25시마트 2개소 등 15개소와 심야시간 영업 식당 등이다.


 


개방화장실은 상업지역과 통행이 빈번한 주요 도로변이나 관광지 주변 등 유동인구가 잦아 공중화장실이 필요한 지역에 건물주나 사업주의 협조와 동의를 얻어 개방화장실로 지정, 제주시에서 일정의 지원을 해주고 잇는 것을 말하며, 지정된 개방화장실은 분뇨수거료 최대 15만원과 화장지 5만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가 관리하고 있는 개방화장실은마트 29개소, 음식점 24개소, 주유소 28개소, 대형상가 5개소, 교회 3개소, 숙박시설 2개소 등 총 120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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