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의원회의에서 공심위 구성안을 의결해 박기춘 사무총장을 위원장과 강 의원을 비롯해 모두 15명으로 구성됐다.
강 의원은 “10월 재보선 선거는 박근혜 정부 들어 첫 여야 대결이며, 내년 지방선거로 가는 징검다리 승부이다.”며, “공직선거 후보자를 면밀히 검토하고 검증해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좋은 후보들을 선출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의원은 지난 10일 민주당 역사 교과서 친일독재 미화․왜곡 대책위원회에 제주지역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위원으로 임명돼 제주 4․3 왜곡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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