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노인이 길을 건너가던 중 택시와 충돌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50분경 제주시 화북동 오현고등학교 인근 차도에서 길을 건너가던 H(82)씨가 주행중인 택시와 충돌해 쓰러졌고, 이어 병원으로 이송도중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격자와 운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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