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 이하 제주도)는 특성화고 등 고졸(예정) 취업 희망자의 취업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13 특성화고 청년 Job Fair’가 오늘 오전 10시부터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특성화고 청년 Job Fair’는 제주지역 특성화고 취업률 상승추세와 최근 공기업, 금융권 등에서의 고졸채용이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다양한 취업처 발굴과 공기업 및 금융기관 등의 채용설명회, 면접, 적성검사 등 전문컨설턴트의 취업 카운슬링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잡페어에는 현장면접(채용)에 25개 기업체, 채용정보 제공 (간접 참여) 20개 기업체, 기업채용 설명회에 6개 기업이 참여하는 한편, 면접컨설팅, 타로적성검사,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취업카운슬링 코너가 운영된다.

그리고 이밖에도 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방어사령부, 직업훈련협의회 등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 정보관(8개 기관․단체 참여)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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