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28일까지 공람, 15일 설명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한림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공람과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람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일간 도 스마트그리드과(710-3782)와 제주시 지역경제과(728-2831) 한림읍사무소(728-7671), 한림수협(795-0511), 한림어선주협회(796-2161), 수원리사무소(796-2269) 6개소에서 하고 있다.

또 이달 15일 오후 5시 수원리사무소에서 어선주 등 어업인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당사업의 시행으로 예상되는 환경영향, 환경보전방안 및 공청회 개최 요구 등에 대한 의견이 있는 어선주, 어업인 등 이해관계인과 지역주민은 11월6일부터 12월6일까지 공람한 장소(도, 제주시, 한림읍, 한림수협, 어선주협회, 수원리)로 의견을 제출 하면 된다.

환경영향평가서와 의견제출서 서식은 공람장소에 비치돼 있으며, 공고문과 환경영향평가서 요약서는 제주도, 제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람과 설명회가 마무리되면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어선주, 어업인 등 이해관계인 및 주민 등이 제출한 의견을 반영하고,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 사업은 한림읍 수원리 해상 5.5㎢에 4700억원을 투자해 3.6㎿의 풍력발전기 28기, 100㎿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