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주교육은 진보와 혁신이 필요하다!!"

“변화와 혁신이라는 제죽교육의 시대적 요구에 부흥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

제주교육 내 보수성향의 학교운영에 과감히 반대하면서 진보세력을 주도해 왔던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이 이번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석문 교육의원은 15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가졌다.

이어 이 의원은 “스포츠 경기가 아닌 학교 교육에서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비교육적 현실은 마땅히 극복돼야한다”며 “진정한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으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다는 간절함이 이 자리에 서게 했다”며 출마에 따른 배경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은 시대적 요구, ▲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 그리고 도민들의 격이 없는 소통 필요, ▲ 치열한 입시문화보다 교육의 본질인 ‘따듯함을 제공할 수 있는 구조 필요, ▲ 학교중도에 포기하지 않는 배려의 교육정책 필요 등을 요구했다.

이석문 의원은 이날 △ 도민 합의 과정을 거친 고입제도 종합개편, △ 중학교 완전 무상 의무교육 실시, △ 읍면지역 학교 활성화 방안인 ‘혁신학교’ 도입, △ 학교별 교무행정 실무사 배치 등을 공약했다.

이 의원은 “제주교육, 모두가 웃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전제 한 후 ”제주교육의 진정한 희망은 우리 아이들“이라며 ”한명의 아이도 포기할 수 없도록 유쾌한 제주교육의 변화와 혁신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