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공무원 친절도 향상은 계속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무원 친절 업그레이드 생활화를 위해 CS업체에 의뢰하여 2월중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월 베스트 친절 부서 및 직원 선정은 2월 18일부터 5일간 제주도 전부서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1일 6명)들이 직접 평가를 실시했다.

제주도는 친절응대, 친절․적극성, 정확성 신속성 등 방문 모니터링과 그리고 전화응대 태도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베스트 친절 부서로서 전국체전총괄과가 베스트 친절 직원으로는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 소연주 사무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친절 부서 및 직원에게는 베스트 친절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친절부서는 30만원 상당, 친절직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선진지 견학시 우선 선발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게 된다.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친절 부서 및 직원을 선정하여 칭찬하고 격려하는 한편 부서별 친절 리더와 이끔이를 선정해 친절 시책 추진 등을 실시하고 친절 미흡부서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의 완전하게 업그레이드 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서별 친절도 평가결과, 100점 만점으로 환산시 평균 88.6점을 기록해 전년도 2월 평가와 비교(85.8점)했을때 2.8점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80점 미만 부서는 없어 친절한 고객 맞이가 어느 정도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1월 정기인사로 인해 부서에 신규 배치된 직원들이 많아 좀더 업무 숙지도를 높여 친절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어 앞으로 친절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2월중 베스트 친절부서 및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