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에 나섰던 80대 노인이 길을 잃었다가 2시간만에 구조됐다.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경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 곶자왈 인근 지역에서 김 모(88)씨가 고사리 채취를 나섰다가 길을 잃어 가족의 신고에 의해 2시간만에 발견했다.

김 씨는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 가족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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