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선거구(한림읍)에 출마한 양용만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지용 제주도당 위원장을 비롯한 원희룡제주도지사 새누리당 후보와 제주도의회 신관홍, 고충홍, 김승하 의원, 양창식 교육감 후보, 양원찬 재외도민회장,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 및 한림읍민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지용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양용만후보는 새누리당에 인재영입으로 영입된 분으로 선진적인 의식과 실천으로 한림읍의 발전을 이끌어갈 훌륭한 분”이라고 소개한 후 “새누리당 출신 도지사에 이어 도의회에서도 압도적으로 새누리당 후보들이 당선돼야 하는데 양용만 후보는 장차 제주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큰 인물이므로 한림읍에서 키워줘야한다”고 힘을 실었다.

양 예비후보는 “젊은 시절부터 일을 하고, 거기에서 거둔 성과를 지역을 위해 베푸는 것이 내가 사는 지역을 위한 최소한의 도리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실천하는데 주저함이 없었다”며 “이제 한림읍은 물론 그 폭을 넓혀 제주도를 위해서 제가 갖고 있는 모든 능력들을 펼쳐 보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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