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전국투어 리사이틀 김정원 콘서트’ 오는 13일 열려



 


“음악을 하는 사람들의 사명이라고 생각해요.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계속 애를 써야 되고, 이 음악이 너무 좋기 때문에, 내가 이 음악으로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많은 위로를 받기 때문에,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같은 즐거움을 느끼고 위로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 모든 활동의 근본인 것 같아요”


-피아니스트 김정원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통해 클래식을 대중 안에 품게한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제주를 찾아 클래식의 음율을 함께한다.


 


‘2008 전국투어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김정원 콘서트’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제주한라아트홀에서 열린다.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라스트 씬에서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가 클래식 음악계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전국 투어 리사이틀을 시도해 대중에게 클래식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더불어 지난 2006년부터 ‘김정원과 친구들’ 공연을 통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색적 앙상블을 선보여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2008 전국투어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김정원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1588-7890), 인터파크(1544-1555), 옥션티켓(1566-1369), CJ티켓(1577-8888)에서 구입 할 수 있으며, VIP석은 5만5천원, R석 4만4천원, S석 3만3천원, A석 2만2천원이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스톰프 뮤직(www.stompmusic.com/ 02-2658-3546)으로 하면된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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