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로 된 조립식 건물에 화재가 발생해 40분여만에 진화된 일이 발생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6시 15분경 민속보존회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오후 7시경 진화가 됐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민속보존회 사무실 뒤편에 위치한 모 공업사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조립식 건물 18평이 소실되고, 장구, 징, 꽹과리 등 70여점과, 민속의상 50여점, 카펫 20장 등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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