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6.4지방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무원 선거 중립을 거듭 강조했다.

우근민 지사는 26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6.4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 했는데 법정업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우 지사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선거 종사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법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우 지사는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제9회 제주포럼'과 관련해 "이렇게 각국에서 많은 인원이 참가함에 따라 궁극적인 목적은 제주 사람들이 동참해 많은 것을 배워나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 지사는 "이번 기회에 다시 찾고 싶은 제주의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제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각 부서 간 협력을 잘 함으로써 성공적인 포럼이 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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