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지사는 26일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장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6.4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 했는데 법정업무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우 지사는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선거 종사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법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우 지사는 오는 28일부터 개최되는 '제9회 제주포럼'과 관련해 "이렇게 각국에서 많은 인원이 참가함에 따라 궁극적인 목적은 제주 사람들이 동참해 많은 것을 배워나가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 지사는 "이번 기회에 다시 찾고 싶은 제주의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도록 제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각 부서 간 협력을 잘 함으로써 성공적인 포럼이 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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