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역대 총학생회장단 모임,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후보 지지에 나서

제주대학교 역대 총학생회장단 모임이 제주도교육감 최적임자로 고창근 후보를 지정, 공식적인 지지에 나섰다.

제주대학교 역대총학생회장단은 1일 각 언론에 보도자료를 통해 “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단 모임은 이번 6월 4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제주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고창근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제주도민 여러분께서도 우리들과 함께 고창근 후보가 반드시 당선되어 동북아 최고의 명품제주교육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이라며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교육감 후보들마다 여러 가지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고 전제 한 후 “그러나 제주교육을 편향된 이념교육이나 당선만을 목적으로 단순히 대중 인기에 영합하는 행태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교육감 적임자는 고창근 후보뿐”이라며 “제주교육을 이끌어 나갈 교육감은 진보와 보수라는 이름으로 이념의 편가르기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안정의 기반 위에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며, 또한 아이들의 행복과 꿈을 키워주며 자녀들에 대한 부모님들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자이어야 한다”며 고창근 후보가 보수와 진보의 이념적 관계를 넘어선 진정한 교육의 적임자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고창근 후보는 34년 간 교사, 교감, 교장, 연구관, 교육국장으로서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과 교육 정책을 수립, 집행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단 한 번도 교육 현장을 떠난 적이 없이 자신의 삶 전부를 오롯이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라며 치켜 세웠다.

이들은 “우리 제주대학교 역대 총학생회장단 모임은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에 선거에서 고창근 후보가 풍부한 교육 현장 경험과 능력을 겸비한 교육자”라며 “안정 속에 변화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열망을 저버리지 않고, 제주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라고 확신한다”며 오는 6월 4일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고창근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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