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새정치민주연합 박호형 후보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열정으로, 당당히 도의회에 입성,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정치를 펼쳐나가겠다”며 선거막판 표심을 공략하고 나섰다.

박 후보는 2일 저녁 7시 일도2동주민센터 앞에서 수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가진 마지막 종합유세에서 “가난하지만, 어떤 어려움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며 “동민여러분들이 조금만 도와준다면, 6월4일 반드시 승리해서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일도2동,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데 온 몸을 던지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서민들을 위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청소년을 위한 정치를 펼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신의와 원칙을 지키는 정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 후보는 “지지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하고 “어르신 복지 두배, 청소년 문제 해결, 지역상권을 활성화하는데 주저없이 나서겠다”고 피력했다.

찬조연설에 나선 김경자씨(주부, 대학동창)는 “박호형 후보는 서민의 아픔을, 서민의 눈물을, 서민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아는 후보”라며 “항상 약자편에 서왔고, 앞으로도 그러한 행보는 결단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씨는 또 “이제 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끝까지,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우리의 손으로 박호형 도의원을 만들어내자”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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