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별빛누리공원 관람객이 큰폭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주시에 따르면 관람객 수는 전년동기 대비 2만4937명에서 3만3584명으로 37% 증가했고, 이에 따른 입장료 수입이 전년동기 대비 6015만5000에서 8713만4000원으로 45% 증가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나타나게 한 원인이 다양한 천체 테마형 체험 이벤트 개최와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수요자 눈높이 시설 운영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토요일 수학 창의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전폭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역 과학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은 물론, 매주 수요일 오전 개방하는 ‘현장체험학습의 날’ 운영과 관람권 구매편의와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모바일 할인관람권 위탁판매’사업을 관람객들의 연령층과 참여기회를 확대한 성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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