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7월 10일 ‘월간제주교육’ 속간호인 제111호(2014년 7월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속간호는 지난 2013년 12월 제110호 발간 후 공직선거법(제86조 5항, 선거일전 180일부터 선거일까지 홍보물 발행·배부·발송 금지) 관계로 2014년 1월부터 6월까지 정간된 후 7개월만이다.

속간호인 이번 제111호는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지표로 내건 제15대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의 취임사와 핵심정책, 신임 교육감에게 바라는 교육가족과 도민들의 바람을 특집으로 다뤘다.

더불어 교육칼럼으로 ‘새 교육감에 바란다’를 주제로 한 장일홍 전 제주교육박물관장의 글을 실었다.

또한, <이 달의 제주교육>으로 ‘세계의 보물섬 제주 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현장의 모습을 담았으며,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자유학기제 운영계획을 기획으로 다뤘다.
특히, 바른 한글 사용과 소멸위기의 제주어 보존을 위해 <한글·제주어 사랑>을 연중기획으로 국립국어원 김세중 학예연구관과 문덕찬 제주어교육연구회장의 칼럼을 싣고 있다.

한편, 교육문화 매거진을 표방하는 ‘월간제주교육’은 2004년 9월 창간, 매월 7600부를 발간하고 있으며, 교직원·학생·학부모, 각급 기관·단체 및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부 등 다양한 계층에 배포하고 있다.

‘월간제주교육’ 기고 및 구독 관련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보관실 교육홍보팀(064-710-01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