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 23회 회장기 전국고교검도대회 도사상 첫 4강!


 

제주고, 23회 회장기 전국고교검도대회 도사상 첫 4강!


 

제주고등학교(교장 허경태) 2014년 7월 23일 제주 한라 실내체육관에서 끝난 제23회 회장기 전국고교 검도대회 남자고등부 경기에서 제주 체육사에 길이 남을 도내에서 처음으로 4강에 올라 2014년 제주에서 거행될 제95회 전국체전 메달획득에 청신호를 밝혔다. 제주고는 단체전 예선 리그전 첫 경기인 검도 강호 광주 서석고에 4:2로 패하며 불안하게 출발 하였지만 장성고를 5:1로 잡으면서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 첫 경기에서 강호 충북고를 맞아 3:1로 승리하면서 산뜻한 본선 출발을 했다. 사기가 오른 제주고는 16강전에서 경복고를 8강전에서 대동고를 3:2로 승리하면서 제주도 역사상 첫 4강에 진출하였다. 1, 2학년이 주 측인 점을 감안한다면 대단한 성과라 아니할 수 없으며, 약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획득에 청신호를 켰다고 하겠다. 비롯 준결승전에서 강호 경기 김포고에 석패를 했지만 남은 기간 감독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훈련에 임한다면 전국체전 메달 획득도 무난하리라 믿고 있다. 또한 22일 끝난 개인전에서 우리학교 3학년 관광조리과 김지환선수가 광명고 노현래에 2:0 승리를 시작으로 성복고, 갑포고, 성동고, 퇴계원고 문화고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비롯 4강전에서 울산 중앙고 김민재에게 2:1로 패했지만 정말 값진 승리가 아닌가 한다. 제주고등학교 검도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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