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9월 13일, 경기도 일산 KINTEX에서 개최된 ‘SGC SUPER LIVE IN SEOUL(SEOUL GIRLS COLLECTION)’ 현장에서 관람객 및 팬클럽 대상으로 제주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SGC SUPER LIVE IN SEOUL’은 여타 공연문화 행사와는 달리 한류 아티스트 콘서트와 국내 패션 브랜드, 시즌 트렌드 제시가 동시에 이뤄지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행사로서 한류 가수 12개 팀의 퍼포먼스와 함께 10개 브랜드의 패션쇼가 진행되었고 일본 케이블 채널 LIVE VIEWING JAPAN 통해 방송되며 이와 함께 동아제약, KT001, 말레이시아관광청, 폼텍, 삼립 등 다양한 기업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됐다.

 
제주관광 홍보관에서는 이 날 콘서트장을 찾은 4만5000여명의 다양한 문화 상품 구매력을 지닌 20~30대 젊은 층 관람객 대상으로 제주도내 축제, 레저스포츠, 다양한 농어촌체험거리, 특색 있는 도내 관광지 등 최신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관람객들의 감성 자극을 위한 부대 이벤트로 돌하르방과 조랑말 등을 모티브로 한 제주 캐릭터 팔찌 만들기, 제주삼다수, 감귤초콜릿 제공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가을 관광주관 행사 등으로 국내 관광시장이 점차 회복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관광업계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현장 밀착형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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