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령초등학교(교장 함석중)에서는 12일(수)에 빛누리 문화관에서 제주어교육 시범학교 보고회를 가졌다.
본교는 2014년 3월부터 제주어 교육 시험학교로 지정되어 제주어 교육과 관련한 여러 가지 행사와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라져 가는 제주어에대한 고찰을 해보고, 할머니 할아버지들과의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2, 2-1, 4-2, 6-2에서 연구 수업이 진행되었고 학교에 오신 여러 선생님들께 제주어 교육에 대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고, 그 효과를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다.
2016년 2월까지 진행되는 제주어교육 시범학교로서 앞으로 광령초 교사들은 사라져가는 제주어 교육을 활성화시키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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