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후 제주대 교수 ⓒ뉴스제주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내과학교실 이종후 교수가 호흡기 관련 질환의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5년 최신판에 등재됐다.

이 교수는 성균관대학교에서 내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제전문학술지(SCI(E))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교수는 제18차 아시아-태평양 호흡기 학술대회에서 ‘국내 대학병원에 요양기관 관련 폐렴으로 입원한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에 대한 연구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고, ‘경증 천식 치료 중 기도과민성 재검사의 필요성’에 대한 논문으로 2013년 대한내과학회 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1899년부터 세계 215개국을 대상으로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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