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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29일부터 네팔 지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성금 모금은 제주대 외국인유학생회(회장 헤라스 무디안세라게 라린카)와 총학생회(회장 원일권)가 공동 주관해 이뤄지고 있다.

 

모금부스는 정문(오전 8시30분~10시, 오후 4시30분~6시30분)과 학생회관(오전 11시~오후 3시)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모금 기간은 4월 30일과 5월 4일, 6일, 7일이다.

 

허향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들은 29일 오전 정문에 설치된 모금 부스에 성금을 전달했다.

 

현재 제주대에는 박사과정 2명, 석사과정과 한국어과정 각 1명 등 4명의 네팔 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제주대는 “이들 유학생 가족중 일부가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성금 모금계좌는 농협 302-0966-5723-21(DEVKOTA SHREED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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