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29일 오전11시 서울 경복궁 앞뜰에서 국민장으로 엄수될 예정인 가운데 장의위원회 1천383명 중 제주와 관련된 인사가 19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가 발표에 따르면, 제주지역 장의위원 명단에는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문정인 전 동북아시아 위원장 ▲윤태영 전 청와대대변인 ▲김태영 전 청와대비서실 행정관 ▲현인택 통일부장관 ▲김인종 청와대 경호처장 ▲양정규 헌정회장 ▲김태환 제주도지사 ▲강창일.김우남.김재윤 의원 등 민주당 국회의원 3명 ▲원희룡 한나라당 국회의원 ▲현애자 전 민주노동당 의원 ▲강우

 


장의위원은 국회의원과 대법원 대법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행정부 장.차관급, 시·도지사, 17대 국회의원, 친지 및 유족 추천 인사 등으로 구성됐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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