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여자 숀리’ 오은주가 3년 만에 더욱 건강해진 몸매로 돌아왔다. ‘엉짱녀(엉덩이가 예쁜 여자)’라는 수식어가 항상 따라다녔던 만큼 섹시화보 공개와 동시에 화제에 올랐다. 탄탄한 아름다운 몸매와 작고 매력적인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만에 얼굴을 드러낸 오은주는 예전보다 어려보이고 매력적인 얼굴을 뽐냈다. 그는 안면윤곽술을 한 사실을 당당히 공개했다. 평소 사각턱 때문에 실제보다 얼굴이 커 보이고 밋밋해 보여 수술을 결심했다.

오은주의 갸름한 V라인은 작은얼굴성형외과 ‘노포린 턱끝수술’의 결과다.

노포린 턱끝수술이란, 이물감이 없는 수술을 뜻한다. 나사나 금속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한 번에 턱끝을 맵시 있게 다듬는 작은얼굴 성형외과만의 특화된 수술법이다. 공항검색대를 지날 때나 엑스레이 촬영 시 수술한 표시가 나지 않아서 환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얻고 있다.

기존의 T절골이나 샌드위치 축소술과 달리 턱끝을 아래부터 조각하듯이 돌려 깎아내는 방법으로, 2차각이나 경계 없이 V라인을 만들 수 있다. 턱끝을 축소하고 남은 근육은 위로 묶어줘 처짐 현상을 방지, 입체감 있고 자연스러운 얼굴라인을 완성시킨다. 수술 시 최대 1㎝ 이상 턱끝의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넓은 턱, 긴턱, 튀어나온 주걱턱 등 개인의 얼굴형에 적합한 맞춤 안면윤곽성형이 가능하다.

장호 작은얼굴성형외과 원장은 “수술시간이 비교적 짧고 조직의 손상이 적어 부기가 적고 회복이 빨라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안면윤곽수술은 고난도이기 때문에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해당 병원이 첨단장비를 갖췄는지,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의료진인지, 사후관리가 확실한 병원인지, 원장이 상담부터 수술, 경과 체크까지 직접 하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턱·광대 수술을 14년째 해온 안면윤곽전문병원 작은얼굴성형외과는 오랜 경력과 안전성, 전문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장호 대표원장은 권위 있는 미국성형외과 학회 ASPS에서 ‘쉐빈광대축소술’ 관련 논문을 발표, 한국성형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바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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