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읍장 이정부)과 대정읍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태석)은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난발생 빈도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도로변 집수구 준설 및 자연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정읍지역자율방재단은 26일 단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정읍 시가지내 주요도로 5개 노선 570개소 집수구에 대하여 물 흐름에 지장을 초래하는 토사 등 퇴적물 1.7톤을 준설하고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으며, 대정읍에서는 우기철을 맞아 재해․재난 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행정의 사각지대 등 재해취약지구에 대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정기적인 예찰활동을 전개하

대정읍은 앞으로도 자연재난 피해우려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풍수해 보험 및 재해 사전대비 주민홍보활동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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