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싱가포르, 태국 등 100만불 수출 추진계획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 화장품 공장을 운영중인 (주)콧데는 4월말 CGMP 인증을 기회로 해외수출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한 결과 7월에만 싱가포르, 태국 등에 3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을 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 : 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업소
이번에 싱가포르 베스트월드와 태국 내 다국적 드럭스토어(Drug Store)인 부츠(Boots) 및 왓슨(Watson)등에 수출한 제품은 모공관리를 포함한 8개 제품으로 총 30만달러 상당의 화장품 완제품으로 (주)콧데가 바이오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EGF와 주름개선 펩타이드가 함유된 바이오화장품과 비타민 안정화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 EGF : 피부재생 시키는 단백질의 일종>
싱가포르에 위치한 베트스월드는 (주)콧데의 바이오 전환기 술을 이용한 미백화장품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여 수입이 시작되었고, 태국 내 다국적 드럭스토어인 부츠 및 왓슨 등에 화장품을 공급하는 태국 바이어는 한국의 화장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콧데에서 생산하는 모공관리 전문화장품을 발견하여 태국에 소개한 기업으로 이 제품이 처음 소개된 2007년과 2008년에 부츠 및 왓슨 태국 매장에서 모공관리 화장품분야에서 연속으로 베스트셀러제품 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지금까지 (주)콧데는 바이오기술을 응용한 화장품과 비타민을 안정화시킨 독창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새롭고 효능이 있는 제품을 시장에 선보여 왔으며, 특히 한류열풍으로 국내화장품이 높은 관심을 끌고 있는 일본, 중국,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의 진출을 위하여 지금까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였다.
(주)콧데 김창호 대표이사는 “해외진출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하여 해외 바이어들은 고품질 화장품 생산이 보장되는 CGMP에서 생산된 화장품을 선호하며 가격 또한 CGMP가 아닌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비하여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현재 추진 중인 수출활동들이 예상대로 진행될 경우 금년에 제주에서 100만 달러 이상의 화장품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