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체계 확충 및 농산물 유통에 기여

서귀포시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확포장사업에 163억원을 투자하여 도로체계 확충 및 농어민의 농수산물의 원활한 수소에 기여하고 조기발주 사업으로 경기부양에 일익을 도모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개발사업에 현황을 보면 2005년도에 착공되어 계속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는 태흥~신흥간 2.4㎞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도에 발주된 세화2~세화3리간 군도개발사업외 4건 5.58㎞에 대하여는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간다.

또한 신규사업으로는 하모~인성간 군도사업외 1개소 5.7㎞에 대해 실시설계를 3월중 마무리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그리고 농어촌도로 개발사업으로는 2004년도에 착공해 꾸준히 추진되고 있는 한남~서성로간외 4개노선 11.83㎞에 대하여는 금년도 준공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06년도에 발주된 상모~모슬봉간외 4개노선 8.13㎞에 대해서는 2008년도 준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에서는 2006년도 하반기 실기설계가 마무리된 신례1리~상위미간외 5개노선 8.47㎞에 대해서는 조기발주사업 계획에 포함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