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 4년간 91건 대표발의 법안 통과, 전체 의원 300명 중 1위

▲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뉴스제주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16일 '19대 국회 법안통과 1위'라는 평가 등에 힘입어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19대 국회 전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 김우남 의원 등을 ‘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 의원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13년·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국회의원 헌정대상’은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성실하고 충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유권자들에게 정밀한 판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법률소비자연맹은 2012년 5월 31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의 국회의원 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률 ▲법안투표(표결참여)율 ▲통과법안발의성적(대표발의, 공동발의) ▲상임위원회 소위활동 등 13개 분야로 나누어 조사하고 분석·평가했다.

특히 김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의 분석결과 조사기간 동안 무려 90건의 대표발의 법안을 통과시켜 이 부분에서 전체 국회의원 중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우남 의원은 19대 국회에서 ▲주간경향 발표 의정활동 1위 의원 ▲6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우수의원 ▲5년 연속 NGO모니터단 국감 우수의원 ▲3회 연속 경실련 국감우수의원 ▲대한변협 선정 최우수의원 등 지금까지 총 41회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김우남 의원은 "그동안의 축적된 경험에 뼈를 깎는 노력을 더해 날이 갈수록 새롭게 발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냄으로써 민생 현안을 뚝심 있게 해결하고 제주도민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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