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군복합형관광미항 준공식이 26일 오후 2시 개최됐다.

지난 2007년 국방부와 제주도의 협의에 따라 강정이 민항과 해군기지를 포함한 민군복합형관광미항으로 확정된 지 9년 만의 일이며, 2010년에 착공을 시작해 6년만에 군항 시설이 완공됐다.

민항 부분인 크루즈터미널은 오는 2017년 7월께야 완공될 예정이다.

▲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준공식이 26일 개최됐다. ⓒ뉴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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