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행사 기간 중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 전기차 산업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엔 국내·외 전기차 관련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02호에서 진행된다.

제주의 전기자동차 산업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 제공과 충전인프라 서비스 및 마이크로그리드(독립된 소규모 전력망) 연계 기술 등 제주의 전기자동차 후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산업현황 및 R&D 정책방향'이나 'V2G(Vehicle To Grid, 전기차 배터리 에너지 전송기술) 개요 및 정책 추진방향', '전기자동차 배터리 재사용 기술현황 및 사업화 방안', '전기자동차 분야의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전기차 산업과 관련한 산학연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카본프리 아일랜드 제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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