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15일에서 오늘인 14일 폐회식 시행, 오후 7시 신산공원에서 열려

문화예술올림픽인 델픽대회가 하루 앞당겨 오늘 폐회식을 가진다.

덱픽조직위원회는 ‘자연과 더불어 Tuning into the Nature'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지구촌 문화예술 대제전인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가 오는 14일(월) 모든 경연 및 축제 행사를 마무리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밝혔다.

당초 15일이 예정이었던 폐회식은 모든 경연과 축제 행사가 사실상 14일에 종료되고 참가자들이 대부분 귀국함에 따라 하루 전인 14일(월), 오후 7시 신산공원에서 폐회식을 갖기로 중앙 관계부처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협의를 거쳐 시행키로 했다고 전했다. 

조직위는 남은기간동안 행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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