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KTV가 국내 공기업과 청년 구직자들을 이어주는 실시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오는 16일 낮 2시 페이스북과 아프리카TV에서 ‘공공 일자리를 잡아라!’(연출 이학재) 첫 방송을 동시에 내보낸다. 페이스북은 KTV·인크루트·청년정책·한국전력공사 등이다.

‘공공 일자리를 잡아라’는 온라인 생방송 형태로 시도되는 ‘쌍방향 공기업 채용설명회’로 매주 한 곳씩 공기업을 찾아가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해당 공기업의 인사책임자와 신입사원이 출연해 청년 구직자들과 실시간 대화에 나선다.

인사책임자에게서 해당 공기업의 조직과 사업, 인재상과 채용계획, 면접 시 중점 고려사항 등을 들어볼 수 있다. 또 함께 출연하는 신입사원에게서 입사 성공기를 들을 수 있다.

페이스북 댓글난과 아프리카TV 채팅창에서 모든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할 수도 있다.

첫 회에서는 전남 나주 한국전력공사를 찾아가 한전 취업을 위한 모든 것을 알아본다. 이어 대전 소상공인진흥공단(23일), 제주개발공사(28일), 경주 한국수력원자력(7월7일), 대구 한국산업단지공단(13일), 부산 한국장학재단(21일), 나주 한국농어촌공사(28일) 등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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