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13일 문화예술장터에서 그림자 연극과 간이풀장 운영

▲ 7월 문화예술장터 모습ⓒ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5월 21일 시작으로 올 한해 동안 열리는 문화예술장터가 오는 8월 13일 네 번째 장터와 함께 그림자연극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는 김만덕 객주를 찾는 도민 및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번 8월 ‘문화예술장터’에서는 세 번째 장터에서부터 시작한 어린이도서연구회와 함께하는 옛이야기 그림자연극 “돌부처와 비단장수” 공연 및 이야기 속 주인공을 만들어 그림자연극을 직접 해보는 체험활동과 제주어 꼬리따기 노래배우기 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객주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게 객주내 간이풀장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셀러 10여팀이 참가하여 수공예, 친환경제품, 예술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도자기체험, 미술체험, 실뜨기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게 된다.

※ 문화예술장터 행사시간 : 8월 13일(토) 15:00 ~ 19:00

이에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네 번째 장터는 연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어 행사시간을 오후 3시부터 저녁 7시까지로 변경하여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도민 및 관광객이 찾아 무더위를 식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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