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민(대흘초 6) 여자부 레이싱 2위, 타임트라이 2위, 3⋅4학년 남자부 타임트라이 단체 3위...‘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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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양양 BMX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학생BMX대회’ 유소년부 경기에서 제주유소년팀이 뛰어난 성적을 나타냈다.

특히, 현재 도내 BMX전용경기장이 없어서 삼화지구 저류지 안에있는 가시설을 이용해 가상의 경기장을 만드는 등 열악한 환경속에서 방과 후 연습에 매진을 거듭한 결과 전국대회에서 입상할 정도로 성장해 회제가 되고 있는 것.

이러한 성과에는 제주사이클연맹(회장 고혁남)의 헌신적인 뒷바라지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뛰어난 성적을 올리는데 많은 공헌이 있었다.

도내 유소년 선수는 도내 초등학교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대회는 10명의 선수를 선발하여 출전했다.

한편, 한국 BMX연뱅에서는 제주도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훈련에 많은 어려움을 격고있는것을 알고 훈련장 부지만 확보하면 무상으로 훈련장을 지어주겠다는 약속을 하였고 지금 제주대학교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교섭중에 있다.

특히, 이번에 입상한 대흘초 6학년 이효민 선수는 내년 동중학교 사이클부 진학을 약속하고 있다
 

[참고자료] 성적

* 이효민(대흘초 6): 5.6학년 여자부 레이싱 2위 (모글로 된 경기장을 1바퀴돌아 제일빠른 기록으로 순위결정)
- 타임트라이 2위(모글로 된 경기장을 1바퀴돌아 제일 먼저 들어온순으로 결정)

* 3.4학년 남자부 타임트라이 단체 3위 :이효준,김어진,이정준(대흘초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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