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제주에서 출발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다시한번 제주에서 개최된다.

▲ 지난 5월 29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폐회식시 현승탁 상임부회장이 대회기를 인수받고 2017년 대축전의 힘찬 출발을 알리고 있다.ⓒ뉴스제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원희룡 회장)는 2017년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 개최되는󰡒2017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따른 준비 기획단 TF팀(도청 4명, 도체육회 4명, 전문가 2명)을 구성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초대 대회를 개최한 제주도는 지난 5월에 폐막한 서울 대축전에서 대회기를 인수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이어나가는 상황으로, 내년 대축전에는 6만여명 생활체육동호인의 참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제주도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주에서 ‘2017전국생활체육 대축전’을 준비하는 만큼 제주도민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봉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도체육회에서는 제주도와 업무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 및 각종 위원회를 구성하여 대회준비에 차질없도록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올해에는 기본계획를 수립하고 대축전 추진기획단을 운영하여 대축전의 상징물(엠블럼, 마스코트 등)과 주제와 표어, 개․폐회식 연출 및 부대행사 자문 등 주요 현안 사항을 마무리하여 제주대회 개최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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