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사이클연맹회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가 제주시 유수암리 장전목장내 국제공인 MTB경기장에서 4일 오전 9시 개최됐다.

▲ ⓒ뉴스제주
이날 대회에는 육지부 80명을 포함한 150명의 엘리트 선수와 30명 동호인들이 참여했다.

이날 MTB경기는 산악코스를 달리는 경기로 순위경기로 잔행됐는데, 제주도는 전장 5.8KM코스의 경기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코스를 엘리트는 4주회, 동호인부는 2주회를 실시하는데,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선수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특히, 엘리트부는 현 국가대표선수는 물론 최상위급 선수들이 전부 출전하고 있는만큼 이번 대회는 점차 전국에 권위있는 대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참고자료] 성적 내역

▣ 엘리트 남자일반부

1위 전주시청 유범진 2위 전주시청 권진옥 3위 한국체대 박수빈
엘리트 남자고등부
1위 창원공고 김재휴 2위 김해건설공고 홍지훈 3위 김해구산고 이주형
엘리트 여자중등부
1위 제주여중 김효진 중등여자부는 5명출전했으나 나머지는 기권

▣ 동호인부

남자청년부 1위 팀엘파마 김인수, 2위 진주애나바이크, 변상현 3위 류성렬(개인)
여자청년부 1위 진주자전거연합 임미월, 2위 JRC제주 고명, 3위 제주팀어벤져스 박수정
남자중년부 1위 순천백두대간 문태성, 2위 팀메드라이더스 문정갑, 3위 현대자동차 최홍엽
여자중년부 1위 탐라제주 이봉렬, 2위 칠십리제주 현영순, 3위 진주MTB 김미숙
남자장년부 1위 교촌1991 이상원, 2위 진주MTB 이정렬, 3위 성수동(개인)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