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서귀포시가 건강, 법률상담, 자동차서비스, 각종 생활민원들을 현장에서 직접처리해 나간다.

서귀포시는 평소 시민들이 궁금해 하거나 불편 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처리해주는 ‘읍면순회 현장민원 처리반’을 운영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러한 방침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9월 26일 성산읍에서 실시되는 ‘읍면순회 민원처리 방문단’에서 서귀포시(9개부서)와 3개 유관기관(법률구조공단, 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2개 민간기업(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이 함께 참여하여 농업, 축산 등 1차 산업, 건설, 도로, 교통, 지적민원, 일반민원, 비만․흡연 등의 건강상담, 보험상담, 법률상담, 자동차 정비서비스, 운전면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는 도로교통공단 제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참여하여 운전면허증의 갱신 및 재교부 관련 민원상담도 이루어진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남원읍, 대정읍, 안덕면을 순회하면서 무료법률상담, 건강보험, 자동차서비스 등 354건의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였고 51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처리 중에 있다.

그리고 10월 중에는 표선면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종합민원실(☎760-2101~210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