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재윤 국회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올해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돼 5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올리게 됐다.

김재윤 국회의원은 "산업 재해 예방 및 비정규직 문제, 4대강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부실 문제 등에 대해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성실하고 꼼꼼한 분석을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국민을 대신해서 민생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270개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감사종합모니터단으로서 지난 1999년부터 10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약 1000여명의 모니터단위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모니터링을 실시해 매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의정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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