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마을공동체사업 제5호점 개관...마을창고 리모델링, 관광객 및 전지훈련 선수단 합숙소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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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는 지난 9월 30일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JDC 마을공동체사업’ 제5호점인 “동광리 공동체사업 숙박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공동체사업 제5호점은 마을 내 오래된 감귤창고를 리모델링해 게스트하우스로 만든 사업으로 관광객 숙박시설 및 선수단의 전지훈련 합숙소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류할 공간으로도 활용돼 주민 간 유대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JDC는 이를 위해 동광리에 1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동광리 마을 신선순 사무장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게스트하우스가 잘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이 마을의 단합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여진 JDC 국제화지원처장은 “JDC와 지역사회는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동반자로서 마을과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지역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JDC 마을공동체사업’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JDC는 매년 프로젝트 연계마을 3곳을 선정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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