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종합민원실 김은정, 대륜동 오수민(좌측부터) ⓒ뉴스제주

서귀포시는 4일 2016년 3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으로 종합민원실 김은정(공무직), 대륜동 오수민(지방행정8급)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종합민원실 김은정 주무관은 어렵고 까다로운 전화 민원 건에도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타 업무에 관해서도 직접 민원사항을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동료 직원들의 칭찬이 자자한 공무원이다. 

또한 대륜동 오수민 주무관은 인구유입 및 혁신도시 조성 등 주변 여건상 타 동에 비해 동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행정을 몸소 실천하는 참 공무원이다.

이번 3분기 으뜸 친절공무원은 각 부서에서 친절공무원을 추천받아 전직원 온라인 평가(50%) 및 친절모니터링평가(50%)를 통해 2명의 으뜸친절공무원을 선정했으며, 선정자에게는 10월 정례직원 조회 시 으뜸친절 봉사패와 부상이 수여된다.

이밖에도 서귀포시에서는 공직 내부 칭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분기별 확대 시행 및 주기적 친절 교육 운영을 계획하는 등 공직 내부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으뜸친절공무원 선정 시책은 직장 속 친절대사를 선정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친절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서귀포시 대표 친절 시책으로 2009년 11월 시작해 현재까지 62명(본청 31, 읍면동 31)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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