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성완)는 서귀포시 문화도시 조성사업 지원으로 1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4일간 중증장애인의 보편적 문화예술활동지원을 위한 사진활동사업 ‘lens in story’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중증장애인들이 도내 사진출사를 통해 제작한 작품으로, 제주권역재활병원(서귀포 소재) 및 제주도의회에 전시된다.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전시문화를 통해 장애인의 창작활동과 사회참여 확대 등 문화콘텐츠 개발을 육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으로 장애인의 보편적 문화예술활동 지원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