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개그맨 출신 권영찬 서울문화예술대 교수가 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저소득층 무료 안과 진료와 개안수술을 지원해주고 있는 실로암 안과병원측은 지난 21일 개그맨 권영찬씨가 3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금까지 총 20명의 시각장애우 개안수술을 시행했다.
권 교수는 "작은 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 배 이상의 효과를 가져 올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하지만 ‘행복바이러스 파급효과’를 위해서 요즘은 자신이 하는 선행을 주위에 알리는 것도 괜찮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일"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권 교수는 개그맨 출신으로 방송활동과 함께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 등에서 '행복재테크', '자기계방과 동기부여', '소통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 한다', '내가 쓰면 한배 함께 나누면 10배의 감동'을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며 스타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권 교수는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에서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삼성전자, 신세계그룹, 교보생명, LG전자, 삼성카드 등의 대기업에서 자기계발, 꿈과 비젼, 열정과 나눔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소상공인지원센터, 광주 소상공인지원센터, 진주소상공인지원센터, 합천소상공인지원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 교육에서 “행복한 창업, 대박 나는 창업”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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