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기 주민자치위원장에 정인후 위원 위촉!

지난 3일  제4기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하여 제4기 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고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가 밝혔다.

제3기 대정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임기가 지난달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달  5일~12일간의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 18명과 읍장 추천 등을 통한 당연직위원 7명 등 총25명을 선정하고 자문위원 3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위원 25명 중 12명(48%)이 여성위원으로써 계층별 고른 참여를 통한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는 물론 문화복지 역량 강화를 위한 섬세하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했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임원 선출을 위한 총회를 열어 주민자치위원장에 정인후(남, 57) 위원, 여성 부위원장에 정재랑(여, 56), 남성 부위원장에는 강한구(남, 55)위원을 선출하였으며, 김태석(남, 51) 위원을 간사로 선정하는 한편, 분과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과 분과위원장 선출까지 마쳐 자치활동의 기반을 다졌다. 

제4기 대정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의 임기 2년 동안 지역의 자치역량과 문화복지 역량을 강화함은 물론, 지역발전의 구심체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였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