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호 태풍 난마돌이 무사히 제주를 벗어난 가운데 4일 제주는 가끔 비가 내리는 등 폭염이 이어지겠다. 예상강수량은 10~40mm.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제주 31도, 서귀포 28도 등 28도에서 31도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대기가 습한 가운데 육상과 해상에는 당분간 안개나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 많겠고,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5일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아침에 가끔 비가 오겠고 산간에는 낮까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 25도, 서귀포 24도 등 24도에서 25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30도, 서귀포 29도 등 27도에서 30도.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