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석해 성황리에 '2009 청소년 문화존 축제' 개최됐다고 서귀포시가 밝혔다. 

'친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19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서귀포시 아케이트상가 서쪽입구 공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입 수능 및 고입선발 시험이 종료되는 등 청소년들이 들뜨기 쉬운 연말연시를 맞이해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존 축제활성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청소년 욕구에 부응하는 자율, 능동, 창의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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