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제주

성산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정) 회원 20여명은 월동무 재배 등으로 바쁜 시간을 쪼개어 9.14(목) 이른 아침부터 성산국민체육센터에 모여 김치 400포기(150박스)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산읍새마을부녀회는 지역복지시책 확대 추진에 동참하고자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어려운 이웃 자매결연사업을 추진하면서 첫 번째로 김치를 담그고 예쁘게 포장하여 14개 마을에서 추천받은 70명의 이웃에게 직접 전달까지 했다.

또한 단순히 밑반찬 전달로만 끝나지 않고 독거노인분들과 말벗이 되어 주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한 편 이날 김치만들기 행사에는 현대그룹 신입사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