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권 사업의 공연이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스제주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17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제주권 사업의 공연이 지난 25일 성산일출봉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성산일출봉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려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제주도 대표관광지 중 하나인 성산일출봉 공연에서는 디어아일랜드, 프리언유즈얼, 드림스페이스 타;악동이 관객들과 소통하며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공연에서는 부진철이 기타와 건반을 연주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여성타악단 ‘도’는 스틸드럼이라는 흥미로운 악기로 아름다운 연주를 펼치고, 더로그는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었다. 

청춘마이크 제주는 이번 10월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향후 플러스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른 일정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춘마이크 제주 공연은 페이스북에서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실황은 페이스북 제주청춘마이크 페이지(https://www.facebook.com/jejuyouthmic/)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청년예술가들의 또 다른 이야기는(https://www.instagram.com/knock.ar/)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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