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민주당, 서귀포시)이 지난 23일(수) 한국안전시민연합,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등 안전관련 시민단체에 의해 '국정감사 최우수의원' 으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김재윤 의원은 올해 'NGO선정 국감우수의원', '백봉신사상 의정활동 1위 의원', '2009 정당추천우수의원' 수상과 더불어 4차례 우수의원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재윤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산업재해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자" 는 슬로건 아래 안전관리자 불법선임 및 건설업체의 안전 불감증 실태, 노동부의 관리감독 소홀 등을 지적했다.

한국안전시민연합,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안전관리사협회, 한국안전연대, 건설문화연대 등은 김재윤 의원은 철저한 자료조사와 분석, 날카로운 비판으로 우리 사회의 나태한 안전의식을 일깨움으로써 안전문화 향상에 기여했기에 국정감사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김재윤 의원은 "응당 할 일을 했음에도 높은 평가를 해주시고, 연이은 우수의원 선정 소식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산업재해문제처럼 우리사회가 알아야 하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사안들을 찾아내어 꼬집어내고 대안을 내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현의정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