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드림타워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3층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제주

지난 주말 제주드림타워 신축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3층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 12분께 제주시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 신축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박모씨(59)가 3층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박 씨는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박 씨가 청소 작업을 하다 밑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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