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조리 마을 전통문화 및 역사, 문화콘텐츠 발굴과 활성화 지원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 이하 재단)은 제주대학교 제주문화콘텐츠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동전, 이하 사업단)과 오조리 마을(이장 채종일)과의 3자간 마을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1월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7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추진 과정에서 오조리 마을에 자료 확인 및 공유, 콘텐츠 활용을 위한 논의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향후에도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오조리 마을에 대한 전통문화 및 역사, 문화콘텐츠 발굴과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재단과 사업단은 이 업무협약에 따라 오조리의 ▲마을 문화발굴 및 현장 조사, ▲마을의 문화, 역사 콘텐츠 정보 교류에 협력하며, ▲마을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